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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

정상화, 무제, Oil on canvas, 1972
1972년작인 이 작품은 작가의 60년대 앵포르멜 스타일 이후, 그 성향이 변화되어 모노크롬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작품으로 일본 체류시기에 제작되었다.
원형이 자주 등장하던 60년대의 작업에서 보이던 재질감은 유지하고 있으나 보다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기하학적 구조, 단색 사용으로의 변화, 동일 단위요소의 나열 및 반복 등의 특징에서 본 작품이 그 전후를 연결짓는 중요한 작품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