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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 전시명: 개관10주년기념 대구근대미술전  《때와 땅》(Era and Terra)
○ 전시기간: 2021. 2. 9(화)~ 5. 30(일)(112일)
○ 전시장소: 대구미술관 어미홀 및 1전시실
○ 전시규모: 140여점 작품 외 아카이브 100여점
○ 참여작가: 강운섭, 강홍철, 곽석규, 권진호, 금경연, 김수명, 김영교, 김용조
김용준, 김우조, 김준식, 김진만, 김창락, 김호룡, 남관, 박광호, 박기돈, 박명조
박인채,  배병학, 배효원, 백락종, 백태호, 변종하, 서동균, 서동진, 서병건, 서병기,
서병오, 서병주, 서상하, 서석규, 서세옥, 서진달, 손일봉, 신석필, 이경희, 이복, 이상범
이상정, 이상춘, 이여성, 이인성, 이중섭, 이쾌대, 장석수, 전선택, 정점식
주경, 최근배, 최영림, 최화수, 추연근, 한묵, 함대정, 허섭, 황기식, 황술조
고바야시 만고 (小林萬吾), 다카야나기 다네유키 (高柳種行),야스이 소타로 (安井會太郞)
우메하라 류자부로 (梅原龍三郞), 이시이 하쿠테이(石井柏亭) 



이 전시는 대구의 근대미술을 조망한다. 미술의 큰 줄기와 흐름, 그 가운데에서 지역의 미술사가 가지는 의미는 같은 공간과 시대를 지낸 이들의 세대와 세대를 이어 지역 사회 구성원들에게 새긴 DNA이라는 데 있다. 미술은 유전되고 각인된 정신을 보여주고, 진화해가는 문화의 외형을 기록하고 시대를 증언한다.
대구미술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기획한 대구근대미술전 《때와 땅》은 질곡의 역사와 함께 시대를 일구었던 대구 미술인의 행적과 지난한 극복, 그리고 그들이 꿈꾼 예술의 이상과 시대정신을 담고자 했다. 일제강점기와 해방, 한국전쟁의 큰 역사적 사건과 함께한 한국 근대는 개화와 선진이라는 낭만적 단어보다는 울분과 파란의 시대로 기억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술은 슬픈 시대를 조롱하고 한탄했고, 아픔을 극복하고 이상으로 승화해 갔다. 이러한 시대성을 내포한 여정이 대구의 근대 미술의 면면에 흐르고 있다.
이 전시는 근대미술의 시기를 서양식 화구가 들어와 새로운 미술이 시작된 1920년대부터 전쟁의 상흔을 극복해 가는 1950년대까지를 담았다. 전시의 구성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변화해가는 대구 미술인과 미술계의 특징에 따라 5개의 섹션으로 만들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새롭게 발굴된, 대구에 서양미술을 전파한 첫 번째 인물인 이상정의 이상을 통해 대구 근대미술의 큰 그림을 그려보았다. 그리고 대구미술이 현대로 나아가는 데에 잠재된 동력을 1950년대의 미술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전시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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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근대미술 아카이브 설치 전경
, 대구 근대미술 아카이브 설치 전경
화훼괴석 10폭 병풍
서병오 , 화훼괴석 10폭 병풍, Ink on paper, 134×33.5㎝×10pieces, 1927, 대구미술관 소장 Daegu Art Museum